'정이안'님의 e-book을 읽고 쓰는 글입니다.
이 책의 저자는 바쁜 스케줄에 의해 몸과 마음이 지쳐 중요한 결정을 해야 하는데도 생각에 몰입이 되지 않아 현명한 판단을 하기 힘들었던 경험이 있었다. 그럴 때 저자에게 가장 효과적인 치유의 방법으로 찾아낸 것은 조용히 혼자 여행을 다녀오는 것이다. 저자는 말한다. 혼자 떠나면, 내면의 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새로운 경험을 하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 치유되는 경험을 하게 된다고, 추가로 나는 생각한다. 여행은 떠나면서 갈 곳을 정하는 것이고 완벽한 계획을 가지고 떠나는 것은 관광이라고, 또한 떠나면서 갈 곳을 정하려면 혼자가 안성맞춤이라고
10) 다름을 끌어안아 조화를 이뤄낸, 스페인 안달루시아
안달루시아는 800년 동안 아랍의 지배를 받았던역사 덕분에 유대교, 이슬람교, 가톨릭교가 공존하는 특이한 지역이다. 나는 이 문장을 읽고는 매우 신기했다. 종교는 보통 공존하기가 힘든 문화인데 한 지역에 문화가 공존하는 그것도 3개나 공종하는 것에 매우 놀랐다. 또한 같은 공간을 무슬림사원으로, 성당으로도 사용했다는건 정말 놀랍지 않은가?
이것이 가장 잘 나타나는곳은 '코르도바의 메스키타( 모스크 )'이다. 이곳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구시가의 유대인 거리로, 한번에 2만 5000명이 기도할 수 있는 어마어마한 규모의 '메스키타'는 알라를 모시기 위해 세운 건물로 수많은 기둥이 아름답다. 하지만 이곳의 핵심은 이곳 중앙에 '성당'이 있다는 것이다. 놀랍지 않은가? 거대한 이슬람교 사원안에 있는 성당이라니 한 곳에 이슬람교도와 그리스교도가 동거하는 모습을 볼수있다. 또한 이렇기에 이곳에서는 무슬림 사원 양식, 로마네스크 양식을 한번에 볼수 있다.
또한 저자는 모로코도 다녀왔는데 내가 정말 가보고 싶었던 곳이 (youtube, 아티엔바나나 체널을 보고 영상링크 )모로코의 사막과 만년설 스키장인데 너무 부러웠지만 내가 가고싶었던 곳을 간게 아니라 살짝 겉핥기로 갖다온거라 조금 아쉬웠다. 저자가 갖다온 곳은 테투안 이라는 곳이다. 이곳의 특징은 구불구불한 미로같은 길을 가지고있고 집의 현관문 색이 초록이면 가게, 갈색이면 가정집이라고 하는게 신기했다. 한국은 가게하면 간판먼저 떠오르는데 모로코 테투안은 초록문을 생각할거라고 생각하니 웃음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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