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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독서

떠나는 용기 혼자하는 여행이 진짜다. ( 2 )

'정이안'님의 e-book을 읽고 쓰는 글입니다.

 

이 책의 저자는 바쁜 스케줄에 의해 몸과 마음이 지쳐 중요한 결정을 해야 하는데도 생각에 몰입이 되지 않아 현명한 판단을 하기 힘들었던 경험이 있었다. 그럴 때 저자에게 가장 효과적인 치유의 방법으로 찾아낸 것은 조용히 혼자 여행을 다녀오는 것이다. 저자는 말한다. 혼자 떠나면, 내면의 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새로운 경험을 하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 치유되는 경험을 하게 된다고, 추가로 나는 생각한다. 여행은 떠나면서 갈 곳을 정하는 것이고 완벽한 계획을 가지고 떠나는 것은 관광이라고, 또한 떠나면서 갈 곳을 정하려면 혼자가 안성맞춤이라고

 

2) 기도하는 자들의 나라, 티베트

 

나는 이번 단락은 많은 궁금증이 생겼다.

 

첫장에 나온 경전 통, 마니차 라고 부르는 것에대해 조금 더 알고싶어 졌다. 간단히 위키백과와 나무위키를 통해 조사를 해본 결과 마니차는 주로 티베트 불교에서 사용되며  원통형으로 되어있고 바깥에는 만트라( "영적 또는 물리적 변형을 일으킬" 수 있다고 여겨지고 있는 발음 )가 쓰여있고 안에는 불경 두루마리가 들어있다. 이 마니차가 만들어진 이유는 옛날 글을 모르던 티베트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 졌으며 이것의 효과는 기도를 하면서 이것을 한번 돌리면 불경을 한번 읽은 것과 같은 효과가 생긴다고 한다. 나는 옛날 글을 모르던 사람들을 위해 이것을 만든것이 원효대사가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이라는 간단한 문장을 만든 것, 세종대왕이 훈민정음을 만든 것과 비교해 보며 비슷하지만 다른 역사라고 생각이 들었다.

마니차 사진 ( 휴대용도 있음 )

이 책의 저자인 '정이안'님은 티베트의 라싸에 도착하자마자 간 곳은 병원 응급실이다. 숙소나 관광지도 아니고 왠 병원일까 어디를 다친걸까? 그 원인은 바로 '고산병' 라싸는 해발 3,650m에 있어 고도차로 인한 산소부족등으로 병원에서 고압 산소마스크와 링거를 꽂게 된 것이다. 하지만 이 병원에서 좋은 일이 일어났다. 바로 응급실 옆 침대에 한국인 여서 2분을 만난것이다. 게다가 셋 다 동갑이라는 사실이 친밀도를 높여 주었고 같이 여행을 하게 되었다. 나는 이 부분을 읽을때 가슴이 두근두근 뛰었는데 혼자 여행할때 우연히 만난 사람(들)과 같이 여행하는게 얼마나 즐거운 일인지 알기 때문이다.

 

이번 단락에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남쵸호수에 대한 글이다. 남쵸호수는 매우 높은곳( 해발 4,718m )에 위치해 있는 호수라는 것과 동시에 먼 과거에는 바다였다고 전해진다는 사실때문이였다. 가장높은곳에 있는 호수가 먼 옛날에는 바다였다니 믿기지가 않았다. 나의 궁금증을 자극하는 이 사실은 나를 이것에 대헤 조사하게 만들었다. 이것에 뒷받침 되는 근거가 바로 염호(염분이 있는 호수) 라는 것이다. 내가 조사해본 것 중 쓸만한 내용은 하나였다. ( 짧게 조사했어요. :) ) 이것은 나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 결국 나중에 더 조사해보는걸로 정하였다.

마지막으로 이번 단락 마지막 문장 "기도하는 이들의 성지, 조캉의 새벽이 나는 늘 그립다!"

 

'떠나는 용기 혼자하는 여행이 진짜다.'를 읽고 싶다면

 

떠나는 용기 : 혼자 하는 여행이 진짜다!, 저자: 정이안 - Google Play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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